자유발언대
슬로바키아 질리나 에서 겪었던 일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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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505 | 
  • 작성일 : 2018/11/18 | 
  • 안녕하십니까!

    먼저 타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불철주야 일로매진하시는 귀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리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얼마전 슬로바키아에서 겪었던 한 한국인의 모습을 알리고자 합니다.

    얼마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업무관계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질리나에 있는 다에나라는 호텔에서의 일입니다.

    그 곳은 슬로바키아 질리나 지역에서 업무관계로 출장오시는 한국인들을 상대로 숙식제공 및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입니다.

    비교적 시설도 깔끔하고 제공되는 식사도 부족함이 없이 외국에서 거주하면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좋은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다른 면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의 일입니다.

    한국의 구인사이트 및 지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항공편까지 제공한다는 말로 모집을 한 뒤

    새벽시간 아침 준비부터 저녁까지 오랜시간 일을 시키며 하루 있는 쉬는 날도 바쁜시간에는 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근무한지 1년이 되지 않으면 제공된 항공료를 다시 받아내는 조건을 내걸고 일이 고되어 그만 두고 나가게 되는 분들은

    일 한 만큼의 댓가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비로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한달치 월급을 받지 못한 분도 있었습니다.

    일 하시다가 나가시는 대부분이 힘들게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라면 고용노동부에 신고라도 하겠지만 외국이라 한국법이 적용되지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냥 일만하다

    빈손으로 거기다가 항공료까지 써가면서 되돌아 가시는 분들입니다.


    슬로바키아에 출장가신분들은 편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지내다가 왔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뒤에서는 한국인들에게 몹쓸짓을 일삼는 악덕 업주였습니다.

    거기에서 일하는 슬로바키아인 근로자들도 하나같이 나쁜 사장님이라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그 악덕업주는 한인사회에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알게된 이유는 일하시는 한국인 몇 몇 아주머니를 통해서 알게 되었으며 새벽깥이 짐싸서 떠나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야 하는 이유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그 한국인이 한국의 법을 피해 외국에서 저지른 만행을 알려

    더이상 피해 보시는 분들이 없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마 제가 보지못한 더 한 상황도 있었을거라 짐작이 됩니다.


    이런 악덕 한국인을 그대로 둔다면 한국인들의 위상에도 큰 먹칠을 하게 될 것이며 수 많은 한국인들이 먼 타지에 가서 큰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반복될 것입니다.

    현재 피해 보신분들은 보상 받을 길이 없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런 악덕 한국인의 만행을 막는 방법은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알리는 길밖에 없어 보입니다.

    나몰라라 하고 무관심할 수 있지만 피해보시는 분들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한국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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