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유망주 김겸범이 오스트리아 SK 라피트 빈 유스 팀에 입단했다.

5세부터 축구를 시작한 김겸범은 2006년생 부평중학교 출신으로, 아버지 직업상의 이유로 오스트리아로 이주했으며 학업을 병행 한다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SK 라피드 U18팀 감독 Juergen Kerber는, 김경범의 모든 등록 절차는 지난 주말에 마무리 되었고 이제 SK 라피드 빈 선수라고 입단을 공식화 했다.

SK 라피드 아카데미 청소년 책임자 Willi Schuldes는, 김겸범은 탄탄한 기본기와 개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마무리에 강점이 있다고 선발 이유를 밝혔다.

1897년 창단한 SK Rapid Wien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연고지로 하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리가의 프로 축구 구단 이다.